우령이의 정원142 알로에를 땅에 심고, 칼란디바를 큰화분으로 옮김 번식을 많이 한 알로에 화분들은 몇 집에 나눔을 했고 남은 것들은 땅에 심었다. 칼란디바 가지 2개를 작년 11월 27일에 삽목을 했었다. 삽목 한 지 108일이 되는 오늘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주었다.칼란디바는 작은화분에서 큰화분으로 옮긴 것이라서 화분 갯수는 똑같다. 2024. 3. 14. 시원해진 오늘은 화분정리 어젯밤까지 그리 덥더니 오늘은 26도로 햇볕도 안 나고 바람도 시원하더니 저녁에는 비도 내린다. 오늘은 이사 갈 때 가지고 갈 화분들을 다시 정리를 했는데 작은 화분까지 합해서 60개가 되었다. 남기고 갈 식물들은 따로 옮겨두었는데 나중에 땅에 심을 예정이다. 한의사님께 선물로 드릴 진주목걸이다육과 청옥다육이다. 2024. 3. 12. 벌을 부르는 꿩의비름꽃 꿩의비름꽃이 활짝 피고 있는데 어디선가 벌들이 오고 있다. 꽃 하나에 벌이 1-2마리가 꿀을 빨고 있다. 2024. 3. 7. 풀밭이 아닌 잡초밭 우리 집은 모퉁이집이라서 풀밭이 집 앞마당, 옆마당, 집 뒷마당 이렇게 3군데가 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잔디밭을 기계로 깎아내는데 한 번에 할 분량이 아니라서 며칠에 걸쳐서 작업을 해야 한다. 이곳은 집 안에 있는 뒷마당인데 보기에는 풀밭처럼 보이지만 잡초도 많이 자란다. 잔디밭에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이렇게 잡초가 잔디 위로 끝없이 줄기를 뻗으면서 자란다. 잡초가 적을 때는 뽑다가 나중에는 잔디를 다 걷어내고 다시 심어야 할 때도 있다. 요새 가끔 잔디밭에 있는 잡초를 뽑아내고 있다. 2024. 2. 25. 가을을 알리는 꿩의비름꽃 어제는 38도까지 올라가더니 오늘은 22도로 내려갔다. 가을을 알리는 꿩의비름꽃이 꽃송이들을 매달더니 성질 급한 것부터 꽃이 열렸다. 무더기로 모여있는 꿩의비름꽃. 22년 전에 이사를 왔더니 이곳에서 이미 살고 있었다. 예전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던 꽃들을 한 군데로 모으고 삽목도 많이 해서 번식을 시켰다. 저녁마다 풀벌레 소리가 시끄럽게 들린다. 오늘은 바람까지 선선하게 불어오니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것 같다. 2024. 2. 23. 두 번째 가든정리 지난주 약간 무리한 가든정리 후 왼쪽 무릎 주위가 아파져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왔다. 일단 앞마당은 잡초 뽑기를 포기를 했고 오늘은 부엌 앞쪽 정원에 있는 청법사다육들과 매발톱꽃 시들은 것이 눈에 들어와서 3/1만 정리를 했다.매발톱꽃대 시들은 것은 가위로 바싹 다 잘라냈고, 잡초는 뽑아내고 늘어진 청법사다육이 가지들도 잘라냈다. 앞으로 며칠 더 정리를 하면 깨끗하게 될 것 같다. 2024. 2.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