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모퉁이집이라서 풀밭이 집 앞마당, 옆마당, 집 뒷마당 이렇게 3군데가 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잔디밭을 기계로 깎아내는데 한 번에 할 분량이 아니라서 며칠에 걸쳐서 작업을 해야 한다.
이곳은 집 안에 있는 뒷마당인데 보기에는 풀밭처럼 보이지만 잡초도 많이 자란다.
잔디밭에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이렇게 잡초가 잔디 위로 끝없이 줄기를 뻗으면서 자란다. 잡초가 적을 때는 뽑다가 나중에는 잔디를 다 걷어내고 다시 심어야 할 때도 있다.
요새 가끔 잔디밭에 있는 잡초를 뽑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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