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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목다육 분갈이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우주목 다육이를 키운 지 20년이 되었다. 다육이 종류들이 아주 느리게 자라는데 그중에서 제일 느리게 자라는 것이 우주목이다. 앞마당에서 자라는 우주목다육이는 햇볕을 잘 받아서 잎끝이 빨갛게 물이 들어서 분가를 해주었다. 2024. 4. 30.
행잉화분들 담장 벽에 걸어놓기 담장벽의 나무는 오래되어서 못이 박히지 않아 나사못을 박았다. 군자란꽃이 세 송이 피었다. 나비나 벌이 오지 않아서 붓으로 암술과 수술을 비벼주었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군자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국화가 피려는가보다. 2024. 4. 29.
행잉 화분으로 이사 오늘은 분갈이에 필요한 행잉화분과 포팅믹스, 멀칭재료등을 사 왔다. 집에 와서 분갈이를 했다. 멀칭까지 마무리된 행잉화분들. 단모환선인장을 멀칭한 화분 위에 얹었다. 앞으로 두 달간 물을 안 줘야 한단다. 2024. 4. 28.
작은아들이 우리집을 사기로 했다 회계사님과 집 문제를 의논을 했다. 우리 집을 작은아들이 사기로 했다. 현재 남아있는 은행융자금은 작은아들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로 융자를 얻어서 마무리를 지으면 된다고 한다. 그 대신 우리는 2025년 12월까지 이 집에서 살고 2026년 1월에 우리가 원하는 동네에 작은아들이 집을 사놓으면 이사를 가면 된다.2008년부터 자기 돈을 들여서 고치고, 우리에게 생활비도 주고, 한국 갈 때마다 항공권 해주고, 여행경비를 대주었던 작은아들이다. 앞으로 이 집을 담보로 부동산을 키워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