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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국물국수, 저녁은 잡채 오늘 아침 기온은 10도, 낮에는 21도였는데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18도 정도였다. 점심은 뜨끈한 국물 국수를 했다. 국물은 국시장국을 사용했다.점심 후에 집에 있는 야채들을 가지고 잡채를 만들었다.남편이 일하러 가서 집주인이 농사지은 호박 2개를 얻어왔다. 2025. 3. 3.
간단김밥, 식물들 가을이불 덮어주기 아침에 김밥을 말고 음료수를 챙겨서 골프 치러 갈 준비를 해주었다. 남편이 집을 떠난 후에 가든에 나가서 새로운 식물 사 온 것들을 큰 화분에 분갈이를 했다. 가운데 화분이 새로 사 왔을 때 화분이다.자보다육이가 몸통도 커지고 자구도 새로 나와서 화분을 새로 꾸며주었다.보초다육이도 넓은 화분으로 옮기고 가을이불을 덮어주었다.제라늄 화분에도 가을이불을 두껍게 덮어주었다.새로운 리톱스다육이가 조금 더 커졌다.가을의 꽃 꿩의비름(오텀화이어) 꽃이 살짝 보라색을 내비치기 시작했다.내일 꽃들이 덮을 가을이불을 두 포대 더 사서 화분들마다 두껍게 덮어주려고 한다.가든 정리를 다 끝내고 집안으로 들어오니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2025. 3. 2.
D-70- 피부관리 피부관리를 받기 시작한 것이 2011년 겨울부터였다. 처음 3년은 6주마다 피부관리를 받았고 그 후에는 2달, 혹은 3 달마다 피부관리를 꾸준하게 했다. 피부관리라는 것을 꾸준하게 하다 보니 잔주름도 없고 피부결도 부드럽게 유지를 하고 있다. 피부관리를 받는 곳은 차로 왕복 2시간이 걸리는 시티 쪽에 있고 피부관리를 받는 시간은 1시간이다. 오늘은 영상 24도였고 바람은 시원한 가을이었다. 2025. 3. 1.
점심과 두 번째 녹두전 오늘은 서울에서 휴가를 온 조카와 조카 남편 전서방이랑 함께 이른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고 헤어졌다. 남편은 집에 와서 일하러 갔고 나는 한가하게 녹두전을 부쳤다. 녹두를 호주에서 생산하게 된 것이 1999년부터란다. 적어도 중국산은 아니라는 것.녹두 1킬로를 어제 씻고 불려놓았더니 2킬로가 나왔다.파를 길게 썰고 게맛살, 신김치, 숙주를 넣었다. 가족앨범을 큰아들이 유산으로 갖겠다고 해서 새로 앨범을 사고 40년 치 가족사진들을 정리했다.어젯밤에 비가 살짝 내리더니 기온이 내려갔다. 이번 주는 선선한 가을이 될 것 같다. 2025. 2. 28.
운동화를 샀다 오늘 케이마트에 가서 운동화 두 컬레 합해서 $55달러(5만 5천 원)를 주었는데 발이 편안해서 좋고 나이가 들면서 끈이 없는 신발이 신고 벗기가 편해서 좋은 것 같다. 이제는 메이커 있는 비싼 운동화 대신에 싸고 편한 것을 찾게 된다. 2025. 2. 27.
D-75-화분관리 한국 가기 전에 중요한 일이 있으니 식물들이다. 우리가 5주간 집을 비울텐데 우리 집에 누가 오는 것도 아니라서 식물들 물 주기가 걱정이다. 고민 끝에 화분들을 뒷마당 나무들 사이로 옮겼다. 마당 뒤에 있는 나무에서 여름 내내 낙엽들이 많이 떨어졌다. 그것들을 먼저 청소를 했다.3월에 한 번 더 더위가 있겠지만 4월과 5월에는 비도 자주 내릴 것이기에 이 방법이 좋은 것 같고 6월에는 서리 맞지 않게 포골라밑으로 옮기면 될 것 같다. 202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