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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국화꽃, 다육이들의 어린잎들 작년 10월에 일하는 집에서 국화 몇 뿌리를 얻어다가 애지중지하며 키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꽃 한 송이가 활짝 열렸다. 7개월을 기다린 노랑국화꽃이다. 다른 다육이들은 가을을 지나가고 있는데 새로 잎을 내고 있다. 제라늄의 어린잎 청옥다육의 어린잎 녹영다육의 어린잎 진주목걸이다육의 어린잎 돌나물의 어린잎 염자다육의 어린잎 처음 피고 진 분꽃의 씨로 다시 자라난 분꽃이 피었다.홀로 자라난 토마토가 어린잎을 내었다.남편은 골프모임에 갔고 나는 한가하게 텔레비젼 앞에서 지구의 대자연을 보고 있는데 러시아편이 정말 멋진 것같다. 2024. 5. 10.
화창한 가을 호수공원 산책길에서 날이 화창하고 좋아서 동네 호수공원에 다녀왔다. 우리 동네에 유일하게 있는 단풍나무다. 집에 오는 길에 도로에서 빗물 내려가는 하수도 입구에 있는 흙에 매달려서 살고 있던 다육이를 꺼내서 집으로 데려왔다. 2024. 5. 7.
오늘은 하루종일 부엌에서 일하다 어제 한국식품점에 가서 열무 3단, 무, 파를 사 왔다. 열무잎이 누렇게 되어서 아침에 남편 일 보내고 바로 작업을 시작했다. 열무는 열무물김치를 담그고, 무는 깍두기를 담갔다. 두 가지 음식 하는데 4시간이 걸렸다. 일 마치고 오후 2시에 집에 온 남편 점심으로 안성탕면을 끓여준 후에 어제 끓여놓은 닭곰탕으로 닭죽을 쿠쿠밥솥으로 했다. 호박 1개와 양송이버섯으로 전을 부쳤고 오이장아찌는 고춧가루를 넣고 매콤하게 무쳐냈다. 마지막으로 파뿌리를 화분에 다시 심어주었다. 지난번에 파뿌리 심은 것은 세 번이나 잘라먹었었다. 저녁을 먹은 후에 설겆이는 식기세척기로 돌리고 세탁기도 돌리고 있다. 내일 남편이 골프를 가면 집안일은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 푹 쉬려고 한다. 2024. 5. 3.
엄마가 키우시던 다육이들 정리 엄마가 20년간 키우시던 다육이들의 묵은 가지와 뿌리를 정리하고 삽목부터 다시 시작한다. 부용다육이다. 주홍색의 꽃이 핀다.   까라솔다육이다. 루비선인장은 잎꽂이부터 시작한다.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