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m's Life36

작은아들이 우리집을 사기로 했다 회계사님과 집 문제를 의논을 했다. 우리 집을 작은아들이 사기로 했다. 현재 남아있는 은행융자금은 작은아들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주택담보로 융자를 얻어서 마무리를 지으면 된다고 한다. 그 대신 우리는 2025년 12월까지 이 집에서 살고 2026년 1월에 우리가 원하는 동네에 작은아들이 집을 사놓으면 이사를 가면 된다.2008년부터 자기 돈을 들여서 고치고, 우리에게 생활비도 주고, 한국 갈 때마다 항공권 해주고, 여행경비를 대주었던 작은아들이다. 앞으로 이 집을 담보로 부동산을 키워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2024. 4. 27.
이사갈 동네 지인께 드린 청옥다육 요새 인터넷으로 이사 갈 집을 구경 중인데 남편과 의논결과 지인이 사는 동네로 이사 가기로 결정했다. 큰아들은 시티 가까운 곳으로 가시라 했지만 그곳은 우리 돈으로는 비싸서 도저히 갈 수가 없다. 이제 우리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근처에 지인들이 사는 곳이 좋을 것 같다. 집에서 키우는 녹영다육이를 선물로 가져다주었다. 우리 집에서 바라본 노을풍경. 토요일에 골프회식을 한 후에 며칠간 몸이 많이 피곤했다. 예전같으면 이틀정도 쉬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나이가 들어감을 느꼈다. 2024. 4. 24.
내일 골프회 저녁 준비 내일은 상록회 골프회 모임을 우리 동네에 있는 골프장에서 치고 우리 집에서 바비큐를 한다. 매달 식당에서 회식을 하면 식사비가 많이 나와서 가끔 회원들이 집에서 식사제공을 한다. 오늘은 어제 한국식품점에서 사온 재료들을 가지고 손이 많이 가는 오징어무생채, 해파리냉채, 고추장 돼지고기 찌개를 만들었고 내일은 골뱅이 소면과 밥만 하면 된다. 내일 아침에 식당을 하는 회원이 엘에이 갈비를 가져오면 저녁에 갈비를 굽고 내가 마련한 반찬들을 놓고 상을 차리면 된다. 2024. 4. 19.
단호박 1통에 $3.00달러(2700원), 저녁은 소고기전골 5일 전에 사가지고 온 단호박은 1통에 $3.00달러를 주었다. 오늘 단호박 1통을 칼로 잘라서 반통은 랩을 씌우고 나머지 반 통은 7조각으로 나누어서 비닐팩에 넣었다. 점심에는 단호박 1조각, 감자 반 개, 고구마 반 개, 당근 반 개는 익히고, 작은 사과 1개, 바나나 1개, 아보카도 반 개, 토마토 1개를 썰어서 아무런 소스없이 먹었다.저녁은 셋째 언니 모셔다가 소고기전골을 대접했고 집에 가실 때 소고기전골 남은 것과 총각김치, 배추김치를 담아드렸다.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