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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Life40

생활쓰레기 치우기 1년 동안 집 고치거나 모아둔 쓰레기를 치우려고 지난주에 쓰레기통을 예약을 했는데 아침에 차가 와서 뒷마당에 쓰레기통을 두고 갔다. 쓰레기통값은 $260달러다. 생각보다 작은 통이 와서 쓰레기를 다 버리지 못했다. 나중에 이사 갈 때 한 번 더 쓰레기통을 주문하기로 했다. 2024. 4. 4.
독감예방주사 예약 65세부터는 무료로 독감예방주사를 맞을 수가 있어서 홈닥터 오피스에 전화해서 예약을 했다. 하루 날 잡아서 한국식품점도 가고 홈닥터 오피스에 가서 독감예방 주사도 맞고 남편 혈압약 처방전도 받으려고 한다. 어제부터 기온이 12도로 내려가서 아침저녁으로 히터를 켜다가 오늘은 아침에 히터를 켜고 한 시간 있다가 껐더니 너무 추워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히터 켜고 지냈다. 3월 21에 별장 다녀온 후 아직 집밖으로 나가지 않은 날이 10일째다. 한국여행했을 때는 매일 집 앞에 있는 시장에 가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여기서는 그런 소소한 재미가 없다. 2024. 4. 3.
잡곡밥, 쫄면, 야채모둠 어제는 내가 먹을 잡곡밥을 한 솥 해서 한 끼 분으로 나누어서 냉동실에 넣었다. 오늘 아침 기온이 14도로 내려가서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히터를 켰고 얇은 여름옷들을 정리해서 박스에 넣었다. 점심에는 남편에게는 비빔쫄면을 만들어주고 나는 야채모둠을 해서 먹었다.내일은 여름용 얇은 이불을 겨울용 이불로 바꿔줘야 한다. 며칠 사이로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왔다. 2024. 3. 28.
필립아일랜드 여행/2편 토요일 아침에 별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다운타운으로 구경을 나갔다. 필립아일랜드는 관광으로 먹고사는 타운이다. 주로 펭귄을 보러 오고 오토바이 그랑프리도 유명하다고 한다. 다운타운에는 커피가게가 많았다.여기에는 필립아일랜드와 본토를 이어주는 페리선착장이 있었다. 자전거 여행 하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배에 싣고 오는 것을 보았다. 구경을 마치고 별장에 와서 저녁 먹을 준비를 했다. 내가 금요일에 집에서 저녁거리를 준비해서 갔는데 양념소갈비, 샐러드 야채, 잡곡밥 2 공기, 과일 2가지다. 밤늦게까지 차를 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요일 아침은 어제저녁 먹고 남은 음식으로 먹고 주인은 집 청소를 하고 오후 1시 15분에 출발을 했다. 우리 집에 오니 오후 5시 20분이었고 뒷마당에 챙겨놓은 ..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