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령이의 정원142

수채화 고무나무- Tineke(티네케)고무나무 선물로 받은 고무나무 화분이 작아서 분갈이 해주려고 뿌리를 빼보니 4그루의 작은 모종들을 한꺼번에 심은 거였다. 아마도 꽃집에서 풍성하게 보이려고 모아서 심은 것같았다. 가지고 있는 화분에 고무나무 크기대로 다시 심어주었다. 유트브에서 보니 키가 크는 고무나무다. 잎의 무늬가 수채화같다고해서 붙여진 것인데 햇볕을 많이 봐야 색이 선명하게 잘 나온다고 한다. 심으면서 나온 잎들은 잎사귀를 반으로 자른 후에 뿌리를 내리라고 흙에 꽂아두었다. 2023. 12. 11.
카랑코에 꽃이 피다 나에게는 카랑코에 화분이 4개가 있다. 2022년 4월에 꽃이 잔뜩 핀 카랑코에 화분을 네 개 사 와서 꽃을 본 후에 꽃대를 다 자르고 다시 키워서 12월에 또 한 번 꽃을 보았다. 2023년에는 내가 한국에 여행하고 있는 중인 9월에 꽃이 피었고 꽃이 진 것을 다 잘라주었더니 12월에 다시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카랑코에는 꽃을 본 후에 잘라주면 1년에 두 번은 꽃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꽃이 진 후에 늙은 잎들도 다 잘라주었더니 새로운 잎이 나왔다. ​ ​ 햇볕 잘 드는 곳에다가 카랑코에들을 옮겼더니 꽃 몽오리가 올라온다. ​ 카랑코에 늙은잎들을 다 잘라냈더니 새로운 잎들이 다 나와서 자란다. ​ ​ ​ ​ 카랑코에 꽃몽오리가 올라오는데 꽃이 피려면 내년 1월 - 2월이 되어야 할 것같다. 2023. 12. 4.
단모환 선인장 꽃이 피다 하루만 피고 저버린 단모환꽃이다. 2023. 12. 2.
구슬얽이 다육(옥주염) 분갈이 2019년 11월에 아는 사람 집에서 처음 본 구슬얽이 다육이다. 지인의 아버지가 40년을 키우셨다는 다육이라면서 나에게도 몇 뿌리 뽑아주었다. 구슬얽이 다육이는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돌나물과 세덤에 속한다. ​ ​ ​ 2020년 11월- 우리 집에 온 지 1년이 되었을 때의 구슬얽이 다육 ​ ​ 2022년 11월- 3년 사이에 많이 자랐다. ​ 3년 만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다. ​ 2023년 11월의 구슬얽이 다육인데 3중으로 자라고 있다. ​ 3중으로 자라고 있는 구슬얽이 다육을 분가했다. ​ 분가하면서 떨어진 다육 알들을 화분 위에 얹어둔다. ​ ​ ​ ​ ​ ​ 분가한 다육이들도 3년만 지나면 이쁘게 될 걸로 믿는다. ​ 한결 단정하게 된 구슬얽이 다육 ​ 2023. 12. 1.
진주목걸이 다육 분가 2022년에 자주달개비를 준 집에서 진주목걸이도 함께 준 것을 1년 반을 키웠더니 녹영 다육만큼 늘어지게 되었다. ​ ​ 사람 눈에 보기에는 좋아도 식물 입장에서 보면 힘겨울 것같았다. ​ ​ 늘어진 진주목걸이를 화분 두 개로 나누었다. 지난주 토요일부터 시작한 화분 분갈이는 끝날 것같으면서 끝나지 않는다. 2023. 11. 30.
3년 만에 하는 알로에 분갈이 2020년에 첫 번째 분갈이를 해서 알로에를 키웠는데 자구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3년 만에 다시 알로에를 분갈이하게 되었다. ​ 화분 안에 알로에 뿌리가 차고 넘친다. ​ 흑법사들이 있었던 화분을 비우고 두 어미 알로에를 심었다. ​ 알로에 아가들이다. 큰 것이 6개, 중간 것이 8개, 작은 것이 11개 ​ 큰 알로에들은 큰 화분으로 옮겼다. ​ 작은 알로에들은 한 개의 화분에 모아서 심었다. ​ 중간 크기 알로에는 모종 화분에 심었다. ​ 햇볕이 좋은 나무 밑에 나란히 자리를 잡아주었다. ​ 알로에를 심으면서 떼어낸 마지막 잎들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다. ​ 감자 벗기는 필러로 알로에 껍질을 벗겨낸다. ​ 알짜배기 알로에 젤만 모았더니 100그램 정도 나온다. ​ 내일 알로에 주스를 만들어 먹으려고.. 202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