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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령의 삶의 조각들
카랑코에 꽃이 피다 본문
나에게는 카랑코에 화분이 4개가 있다. 2022년 4월에 꽃이 잔뜩 핀 카랑코에 화분을 네 개 사 와서 꽃을 본 후에 꽃대를 다 자르고 다시 키워서 12월에 또 한 번 꽃을 보았다.
2023년에는 내가 한국에 여행하고 있는 중인 9월에 꽃이 피었고 꽃이 진 것을 다 잘라주었더니 12월에 다시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카랑코에는 꽃을 본 후에 잘라주면 1년에 두 번은 꽃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꽃이 진 후에 늙은 잎들도 다 잘라주었더니 새로운 잎이 나왔다.
햇볕 잘 드는 곳에다가 카랑코에들을 옮겼더니 꽃 몽오리가 올라온다.
카랑코에 늙은잎들을 다 잘라냈더니 새로운 잎들이 다 나와서 자란다.
카랑코에 꽃몽오리가 올라오는데 꽃이 피려면 내년 1월 - 2월이 되어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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