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제옥다육 분갈이 재할용품 다육화분
- 분꽃씨
- 다육이들 정리
- 조승우 한약사 채소과일식
- 바나나체인 다육
- 자보다육
- 수채화고무나무 #티네케고무나무
- 씨들을 심다
- 제랴륨
- 세네시오속 다육
- 희망환 선인장꽃이 피다
- 바나나체인
- 네이버 검색창 라디칸스 현월
- 남아메리카가 원산지
- 한지로 씨주머니 만들기
- 호박싹 옮기기
- 다육 분가
- 호박 키우기
- 캉아몬드
- 나무 씨
- 말레이시아가 원산지
- 구슬얽이 다육# 옥주염#멕시코산#돌나물과 세덤
- 매발톱꽃씨
- 감나무씨
- 다육 아가들
- 칼란디바꽃
- 레몬나무씨
- 알로에분가
- 녹영다육 분갈이
- 용월다육
- Today
- Total
목록2024/10 (5)
김우령의 삶의 조각들
인터넷상에서 글을 써온지 올해로 17년이 되었다. 처음에는 좋은생각사람들 사이트에서 2007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Daum에서 10년간 글을 쓰고 다시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언젠가 이곳도 없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네이버에 방 한 칸 마련을 해두긴 했지만 그곳은 가끔씩 가서 생존신고만 하는 정도다. 요새 나의 생활은 큰 변동이 없이 그렇고 그런 날들의 연속이지만 이것들이 다 합해지면 이것들도 다 나의 인생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블로그 제목을 "김우령의 삶의 조각들" 이라고 바꾸었다. 내가 1995년부터 십자수를 놓기 시작을 했는데 그동안 많은 곳에 선물도 주었고, 아끼는 작품들은 비싸고 좋은 액자에 넣어서 우리 집과 엄마집에 다 걸어두었던 것들을 이사 갈 때 부피도 줄일 겸 액자..
1주일 전부터 꽃몽오리가 생기더니 드디어 매발톱꽃이 피기 시작한다. 선구자 역할을 하기 시작한 세 송이 꽃대인데 10월과 11월에 걸쳐서 꽃이 많이 필 것 같다.요새 낮기온은 20도 내외인데 햇볕이 따뜻해서 기분이 좋다. 겨울 내내 $300달러 이상 나오던 전기요금도 이번달은 $197.11이 나왔고 아침저녁으로 켜고 살았던 가스난방기도 가끔 안 켜고 지낼 때가 있다. 정녕 봄이 오나 보다.
오늘에야 손님접대 후유증에서 벗어났다. 둘째 아들 친구가 아들들이 생겨서 장난감을 정리해서 주기로 했다. 레고, 자동차, 공룡, 만화책들이 많다.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버리지 않았던 물건들이 각자 한 박스다. 11월에 아들들이 오면 사진을 찍고 정리하게 하려고 한다. 우리가 방 2개짜리 아파트같은 작은집으로 가기 때문에 짐을 보관할 공간이 없어져서 버려야 하지만 내가 아니라 아들들이 정리를 해야 한다.남편은 골프를 치러갔고 나는 편하게 정리를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