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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제랴륨, 알붐선인장꽃, 녹탑다육 오늘은 낮기온이 30도로 올라갔다. 이제 여름인 것 같아서 어제 옷정리도 했다. 겨울 옷은 빨고 정리해서 박스에 담아놓았고 여름옷들은 바로 찾아 입을 수 있게 정리를 했다. 지난번에 뿌리만 남겨놓고 다 잘랐던 제비꽃이 살아나서 꽃이 피었다. 행잉바스켓에 있는 제라늄도 흰색의 꽃을 피웠다. 진홍색 제랴륨도 꽃이 피고 꽃대를 또 올렸다. 알붐선인장 꽃이 피었다. 녹탑다육이가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2023. 10. 20.
20년지기 고무나무 20년 전에 아주 작은 고무나무 화분을 선물로 받았다. 묵은 가지에서 줄기가 새로 나온다. 이번 겨울에도 새 잎을 내고 있다. 어미 가지에서 잘라내서 뿌리를 내려 심은 두 번째 고무나무. 고무나무가 화분에서 자라서인지 엄청 크지는 않지만 죽지도 않고 잘 살아가고 있다. 다만 내가 하는 일은 일 년에 2번 정도 영양제를 주는 일이다. 2023. 10. 15.
봄 알러지까지 합세하다 코로나 질병의 끝과 봄에 시작하는 알레르기가 겹치면서 눈은 따갑고, 간지럽고, 코는 막히고 콧물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알레르기 약을 두 알씩 먹으면서 빨리 이 시즌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카랑코에 꽃들이 비를 맞아 어수선하기에 꽃대를 바싹 잘라주었다. 사정없이 잘라줄 때는 마음이 아프지만 이렇게 해야만 다시 꽃대를 올리고 새로운 꽃이 필 수가 있다. 2023. 10. 14.
선인장들 꽃 피려고 준비중 독일황후(루비)선인장 잎 마디에 꽃대가 달려있다. 희망환선인장 가시 안쪽에 꽃몽오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단모환선인장 털이 나있는 곳으로 꽃대가 올라온다. 알붐(눈꽃)선인장 가시 안쪽으로 꽃몽리가 보인다. 2023.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