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령의 삶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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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령이의 정원

한련화, 제브리나달개비꽃, 훈장데이지

우령* 2024. 9. 9. 17:03

이곳은 겨울과 봄이 번갈아가며 추웠다가 따뜻해졌다를 무한반복 중이다. 작년 일기를 보니 11월 중순 때 선풍기를 켰다고 하니 10월까지가 봄이었던 것 같다.

한련화가 피었다.


걸이화분에서 자라는 한련화가  겨울바람을 이기지 못해서 시들해져서 땅으로 옮겼다.


삽목을 했던 자주달개비가 뿌리를 내리고 드디어 꽃이 피었다.
자주달개비는 한련화가 있던 걸이화분으로 옮겨주었다.



훈장데이지가 자리를 잡았는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군자란의 새로운 꽃대가 키를 키우더니 꽃을 화사하게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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