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령이의 정원

살랑살랑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by 우령* 2024. 9. 11.

가을에 오는 비는 식물을 상하게 하지만 봄에 오는 비는 식물들을 더 싱싱하게 해 주기에 오늘 낮부터 오는 비를 맞게 해 주려고 포글러 지붕밖으로 화분들을 내놓았다.


일 다니면서 얻어온 여러 가지 종류의 제라늄 가지들을 삽목 한 화분에서는 각기 다른 색의 제라늄꽃이 핀다.


어린 모종 제라늄 사 온 것들이 조금 자랐다고 꽃대를 올리면서 꽃이 피고 있다.


겨울에는 죽은 듯이 있던 수채화고무나무에서 새로운 잎이 나오는 중이다.

'우령이의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꿩의비름(오텀파이어), 제라늄 분갈이  (12) 2024.09.30
보초다육이꽃  (9) 2024.09.29
한련화, 제브리나달개비꽃, 훈장데이지  (4) 2024.09.09
우리집 가든에서  (8) 2024.09.01
봄이 오는 길목에서  (26)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