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령의 삶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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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령이의 정원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령* 2024. 8. 11. 20:54

지난주부터 낮기온이 15도부터 18도로 올라가면서 칼라릴리, 제라늄, 군자란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칼라릴리의 꽃대가 6개나 올라오면서 꽃이 3개가 열렸다.



제라늄들도 꽃대를 올린다.


두 번째 군자란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훈장데이지는 5월 13일에 50 포기 정도 심었는데 겨울을 지나면서 29포기가 죽고 21 포기만 살았다.


그날이 그날이었던 일주일이 지났다.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이 많으니 점심을 매일 해서 먹게 되었다.

하루는 잔치국수, 하루는 열무비빔국수, 하루는 짜장라면, 하루는 야채쌈, 하루는 냉동피자 오븐에 구워서 먹기, 하루는 라면, 하루는 각자 알아서 먹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