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컴퓨터로 인터넷 뱅킹을 하려고 하니 패스워드가 계속 틀린다고 하면서 로그인이 안 되어서 은행에 가야 하나 하면서 자려고 누워서 오만가지 걱정을 하다가 잠이들었다.
아침에 남편 일 보내고 다시 컴퓨터에 앉아서 유트브를 보면서 검색어를 타이핑을 하니 글자가 클릭이 안 되는 것도 있어서 아니면 같은 단어가 2개씩 타이핑도 되었다.
영어로는 어떤가 봤더니 그것은 더 엉망으로 타이핑이 되는거다.
내가 무슨 키를 만졌는지도 모르겠고 되돌리기도 클릭이 안되는 상태에서 엉터리단어로 은행 패스워드를 입력했으니 당연히 로그인이 안 된거였다.
유트브에서 키보드 고장났을때 하는 방법을 보았지만 이해가 더 힘들어서 포기를 했다. 그래서 인생 첫번째로 핸드폰으로 은행 앱을 찾아서 설치를 하는데 인증번호를 받아야 했고 단축 키를 설치해야 하는 것을 헤매면서 결국은 해냈고 일단 은행 업무를 보고나니 땀이 다 났다.
키보드를 고쳐줄만한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작은아들 휴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오늘 핸드폰으로 글을 올려본다.
'우령이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정리정돈 하기 (14) | 2024.02.29 |
---|---|
3일간 페인트 작업 (16) | 2024.02.27 |
채소과일 식이요법 (12) | 2024.02.13 |
건강식- 야채와 과일 (6) | 2024.02.08 |
우연을 가장한 일들- 꿈에서 (13) | 2024.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