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는 페인트 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이제 세탁실과 화장실 부엌만 하면 된다.
남편이 작업하기 전에 미리 빼두었던 방충망을 깨끗하게 닦고 말려서 남편이 창틀을 페인팅 하면 하루 지난 후에 제자리에 넣어주고 커텐도 제자리에 걸었다.
작은아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방에도 책상 정리하고 커텐 달고 마무리를 했다. 부엌에 있는 장식장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유리도 닦은 후에 그릇들을 제자리에 정리를 했다.
이렇게 가구 정리를 하면서 내가 먹을 감자, 가지, 당근, 오이등을 다듬고 썰어서 익히는 작업을 같이 하면서 남편이 먹을 백미밥과 내가 먹을 모듬콩밥을 만들어서 저녁을 먹었다.
어제 저녁부터 병아리콩 물에 불린 것을 압력솥으로 삶은 후에 콩껍질을 벗겨내고 콩우유로 먹을 것과 샐러드에 넣어서 먹을 것을 나누었다. 뒷설겆이까지 끝내고나니 밤 1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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