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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령이의 삶

건강식- 야채와 과일

by 우령* 2024. 2. 8.

코로나에 걸리고 난 후에 입맛이 변했다. 야채를 익혀서 쥬스로 먹었던 것을 안 먹게 되었고, 달달한 것이 먹고 싶을때는 단맛이 있는 과일을 먹고, 배가 출출할때는 야채를 먹는다. 하루에 3번 야채와 과일을 기본적으로 먹고 있고, 빵과 과자를 끊었다.

오늘 아침은 고구마 익힌 것 1개(당근처럼 보이지만 고구마다), 사과 1개, 바나나 1 개를 우유 한 컵과 함께 먹었다.

 

오늘 남편은 한국식품점에 가서 배추포기김치, 열무김치, 박카스, 바타500, 냉면, 짜장, 국수, 부산어묵, 게맛살등을 사왔는데 식료품값이 $260달러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나는 나대로 쇼핑센타에 가서 식초, 스팸햄 4개, 양배추 한 통, 무 2개, 홍고추, 단호박 반통, 고구마 6개, 멜론, 빨강무 3단, 대파 1개, 아보카도 4개, 가지 2개, 마늘 4통을 샀는데 $160달러가 나왔다.

 

저녁은 코다리찌개를 끓여서 먹은 후에 설겆이는 기계로 돌리고, 단호박과 고구마를 찜기에 찐 후에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었다.

 

오늘 기온은 23도로 가을 날씨였다. 햇볕은 따갑고 바람은 서늘하고 하늘은 맑고 푸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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