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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령이의 삶

더운날 남편이 일을 나갔다

by 우령* 2025. 1. 4.

오늘과 내일은 예상 기온이 36도에서 38도라는데 시원할 때는 집에서 놀다가 더워지니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을 맡긴 사람들이 다음 주말에 이사를 와야 한다니 일을 늦출 수가 없게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서 냉커피를 만들어서 보온병에 담고, 콜라 2캔과 빵 1개, 복숭아 1개 챙기고 수건도 백에 넣어주었다.

점심은 집에 와서 먹겠다고 해서 시원한 물냉면을 해주려고 달걀도 삶아놓고 오이도 새콤달콤하게 만들고 냉면용 겨자소스도 만들었다.

큰아들이 크리스마스 때 전라도 쪽을 여행하고 왔는데 전주가 볼거리 먹거리가 많았다면서 한국에 오시면 주말에 전주로 여행 같이 가자고 하면서 몇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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