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이 일어남과 동시에 세탁기를 돌리고 맛간장을 다 먹어가서 맛간장을 다시 만들었다.
남편 아침을 챙겨주고 저녁 먹거리를 냉동실에서 꺼내왔다. 한국식품점에서 사 온 굴비는 3마리 1팩에 $20달러다.
그동안 여러 가지 생선 다 먹어봤는데 굴비가 비싸기는 해도 제일 맛이 있어서 이번에도 사 왔다. 굴비 1마리 구우면 둘이 반쪽씩 나눠서 먹는다.
나는 미역국을 먹고 싶어서 미역과 미역귀, 닭고기를 넣고 푹 끓였다.
남편 국은 냉동육개장 사 온 것을 끓였다.
남편 점심은 김치라면을 끓여주었고 저녁은 나는 미역국, 남편은 육개장을 데웠고 오늘 반찬은 마늘 쫑 고추장무침 한 가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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