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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령이의 삶

한의원에 다녀왔다

by 우령* 2024. 7. 13.

어제저녁에 한의원 선생님께 갖다 드릴 다육이들을 챙겼다. 청옥, 까라솔, 우주목, 구슬얽이, 눈꽃선인장, 백은무는 꽃대가 올라오는 중이다.

잠을 자다가 새벽 3시에 갑자기 온몸이 마구 떨려서 잠을 깼다. 처음 겪는 일이라서 놀랐고 다시 깊은 잠을 자지 못했기에 선생님께 진맥을 해달라고 하니 울화가 온몸에 퍼져있는 상태라서 침과 한약이 도움이 안 된다면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단다.


한의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근처 쇼핑센터에서 친구를 만나서 점심도 먹고 쇼핑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더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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