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누이로부터 멜버른공항에 도착했다면서 강아지를 데리러 오겠다는 연락을 받고 강아지 물건들을 챙겨서 현관문 앞에 놓았다. 봄이에게 마지막 남은 개껌을 주었다.
시누이가 아들과 함께 강아지를 데리러 왔더니 강아지가 주인을 보고 반가운지 매달리고 난리가 났다. 강아지 잘 돌봐주었다고 조니워커 1병을 사 왔다.
시누이가 개를 키워보니 어떻냐는 말에 손이 너무 많이 간다고하니 맞다고 한다. 하여튼 5일간 개가 탈없이 잘 있다가 가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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