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일하는 집에서 국화 몇 뿌리를 얻어다가 애지중지하며 키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꽃 한 송이가 활짝 열렸다. 7개월을 기다린 노랑국화꽃이다.
다른 다육이들은 가을을 지나가고 있는데 새로 잎을 내고 있다.
제라늄의 어린잎
청옥다육의 어린잎
녹영다육의 어린잎
진주목걸이다육의 어린잎
돌나물의 어린잎
염자다육의 어린잎
처음 피고 진 분꽃의 씨로 다시 자라난 분꽃이 피었다.
홀로 자라난 토마토가 어린잎을 내었다.
남편은 골프모임에 갔고 나는 한가하게 텔레비젼 앞에서 지구의 대자연을 보고 있는데 러시아편이 정말 멋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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