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뿌리 심은지 14일이 되니 이렇게 파가 훌쩍 자랐다. 아직 잘라먹지 않고 있는데 다음 주에 잘라서 먹을 예정이다.
아침마다 까맣게 익어 있는 분꽃씨를 따고 있다. 제때 따지 않으면 확 터져버려서 여기저기로 흩어져버린다.
꽃씨들을 심어보니 백전백승은 분꽃씨다. 100개의 분꽃씨는 100개의 분꽃싹이 나온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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