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부엌살림을 정리를 했다.

결혼할 때 선물로 들어온 40년이 된 찻잔세트다. 그러나 10번이나 썼나? 하여튼 쓰지도 않으면서 결혼선물이라는 이유 때문에 버리지 못했었다. 오늘 과감히 장식장에서 꺼냈다.

남편이 기부하기 아깝다고 하기에 당신이 매일 찻잔에 차를 마신다면 안 버린다고 했더니 버리라고 한다. 혹시나 깨질까 봐서 종이로 포장을 했다.

이민 와서 이 통으로 사골곰탕을 끓였지만 이제는 사골육수 사다 먹으니 자리만 차지하고 쓰지를 않는다.

박스에 넣어 테이프로 마감을 하고 이름표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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