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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기장

오늘의 일상/친구와 전화 통화

by 우령* 2025. 10. 3.

친구가 한국에 간다기에 잘 다녀오라는 메시지를 주었다가 통화를 하게 되었다.

친구를 통해 둘째 언니네가 10월 10일에 한국 가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혼자서 살다가 병이 나서 병원에서 한 달간 치료를 받고 있던 교민분이 정부임대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소식도 들었고, 25년 전에 아들 둘을 데리고 호주 멜버른으로 유학을 와서 있다가 아들들이 대학진학 후 한국으로 돌아간 친구의 친구가 치매에 걸려서 아들들도 못 알아본다는 소식도 들었다. 내가 워낙 사람들을 안 만나고 사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친구가 소식을 전해주는 편이다.
친구가 한국 가기 전에 시간이 되면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친구와 전화를 끊고 둘째 언니께 안부전화를 드리면서 한국에 잘 다녀오시라고 했다.
둘째 언니는 형부랑 한국 가는 길에 싱가포르에 사는 아들 가족 보러 3박 4일 있다가 한국에 한 달간 다녀오신다고 했다.

오늘은 어제 한국식품점에서 사가지고 온 꽈리고추를 조려서 저녁반찬으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