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교회단톡방에 메시지 하나가 들어왔다. 교회 목사님이 올리신 거다.
이민 친구의 큰아들이 36세에 결혼해서 15개월 만에 얻은 아들이다.
친구에게 할머니 되었음을 축하하는 전화를 했더니 며느리가 출산 예정일보다 10일이나 늦어져서 수술을 했단다. 다행히 모자가 다 건강하다니 좋은 소식이다.
요새는 수술을 해도 병원에 오래 있지 않아서 내일 퇴원하지만 간호원이 집에 와서 도움을 줄 거라고 한다.
며느리 친정엄마가 시드니에서 오셔서 병원에 계시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는 별로 할 일이 없고 축하전화 받는 중이고 아직 손자얼굴은 사진으로만 본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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