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 8월 22일에 채움투어에서 하는 일일여행에 한국에서 온 여행객 7명과 내 친구와 나를 포함해서 9명이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채움투어에서 하는 일일투어는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타기와 필립아일랜드에서 펭귄을 보고 오는 코스로 시티에서 아침 10시에 출발해서 저녁 9시 30분에 시티로 돌아왔다. 다행히 날이 따뜻하고 맑아서 좋았다.
채움투어 사장님과 함께.
카페에서 생일기념으로 여행객들에게 커피 한잔씩 사드렸다.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다.
퍼핑빌리에서 120년이 된 증기기관차를 타고 멜그레이브역까지 갔다. 예전에 화물배달용 기차였는데 이제는 관광기차로 거듭나서 관광료를 많이 벌어들이고 있다. 토마스 기차의 원조라고 한다.
Maru라는 곳에서 캥거루와 알파카들을 구경했다.
이제 필립아일랜드로 갔다. 펭귄이 해가 질 때 나온다고 해서 시간을 맞추느라고 잠깐 들른 곳이다.
세계에서 제일 작은 크기의 펭귄들이다. 보통 25센티에서 30센티로 아주 작은 펭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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