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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일기장

집 가계약을 하다

by 우령* 2026. 1. 5.

토요일에 집을 보고 와서 아들들한테 연락했다. 일요일 아침에 부동산에서 오퍼를 내겠냐는 문자가 왔다.

월요일인 오늘 아침에 작은아들이 $510,000 달러에 오퍼를 냈더니 집주인이  $5,000달러를 더 줄 수 있냐고 해서 $515,000 달러에 합의를 했단다. 일단 계약서에 내가 사인해서 보냈고 이사 들어가는 날자는 3월 18일로 맞추었다.

호주는 부동산 계약할 때 3일간 쿨링타임이라는 법적인 시간을 갖는데 판매자나 구매자가 마음이 변할 수도 있어서다. 그래서 3일간 기다리면서 서로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3일 후에 계약금 5%를 판매자 은행계좌에 입금하면 정식으로 계약이 된다. 그래서 앞으로 3일을 기다려야 하지만 작은아들 말로는 판매자가 판매가격에 만족하니 별다른 문제는 없을거라고 한다.

또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집을 살때 정부에 내는 세금이 보통 집값의 5.5%인데 노령연금 받는 사람이 집을 살때는 세금 면제란다. 그래서 3만달러를 절약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