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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기장

1년만에 안경점에 다녀오다

by 우령* 2025. 10. 22.

오늘은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안경점에 가서 눈검사도 하고 안경도 새로 맞추었다.

두 사람 다 시력 변화가 없고, 나는 녹내장도 변한 것이 없이 안정적이라고 해서 마음이 편했다. 또한 녹내장 안압 조절약인 콤비간 처방전을 받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 매년 한 사람당 $200달러 이하로 안경을 맞출 수가 있는데 이번에 남편은 운전용 선글라스를 맞추고 나는 일상용 안경을 맞추는데 시력이 낮아서 압축렌즈를 사용하다 보니 남편 안경값의 2배가 들었다.

우리 둘이서 $640(한화 57만원 6천원)달러의 안경맞춤 비용이 나왔는데 보험회사에서 $400(한화 36만원) 달러를 내주고 우리가 따로 내는 돈이 $240(한화 21만6천원) 달러였다. 안경은 10일 정도 걸릴 테니 문자로 알려주면 찾으러 오라고 한다.

이곳의 안경은 한국에 비해서 3배 정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한국사람들은 한국에 갈 일이 있을때 시력검사 진단서를 가지고 한국에 가서 안경을 맞추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우리는 비싸면 비싼대로 비용을 내면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