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작한 더위는 오늘은 더운 바람까지 불어서 38도까지 올라갔다. 점심은 물냉면, 간식은 옥수수, 저녁은 소꼬리곰탕을 해서 먹었다.
어제 사온 소꼬리 2팩을 끓는 물에 데치고 기름기를 다 떼어내고 압력솥에서 30분간 삶아낸 후 소꼬리 2 조각과 곰탕국물을 넣고 소분을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늘 먹을 것은 사골곰탕을 함께 넣고 끓였다.





덥다고 찬 음식만 먹을 수가 없으니 더워도 뜨끈한 소꼬리곰탕에 밥 말아먹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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