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5년 일기장

잘되면 우리가 이사 갈 집

by 우령* 2025. 2. 3.

어제 작은아들한테서 문자로 부동산에이전트 사이트를 보내오면서 이 집을 사려고 에이전트와 협상 중에 있으니 사진으로 보시고 마음에 들면 말해달란다. 집은 대로변에 있는 코너집이고 50년 이상 된 오래된 집이다.


집안 설계도와 사진들이다. 방 3개, 거실, 식당, 부엌, 목욕탕 겸 세탁실.


집구경 갈 수 있는 날자와 시간이 있고 경매 날자도 보인다. 주인은 770,000.00(7억 7천)을 받고 싶다는데 요새 멜버른 집값이 7% 하락세라서 아들은 750,000.00(7억 5천)을 제시했지만 주인이 더 받겠다고 하면 경매날까지 갈 예정이란다. 경매까지 갈때 예상했던 금액이 안 나올 수가 있어서 에이전트 역활이 크게 작용한다.


사진하고 진짜하고는 다른점이 많아서 직접 가서 구경을 해야한다.

만약에 이 집을 계약하게 되면 집열쇠는 6월에 받을 수 있고 몇 군데 수리를 하고 8월말에 이사를 가면 되는데 그때 아들들이 멜버른집에 와서 집정리를 해준다고 한다.

'2025년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가는 항공권을 예매했다  (8) 2025.02.05
새로운 한국식품 영접  (0) 2025.02.05
파김치, 가구버리는 것 예약 확인문자  (0) 2025.01.31
쇼핑, 휴식  (0) 2025.01.31
구정 음식은 아니지만  (0)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