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비름꽃이 다 피고 나니 꽃송이들이 지저분해져서 오늘 먼저 꽃이 피었던 한쪽을 정리를 했다.
잎꽂이부터 시작한 용월다육들과 청옥다육이들을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겼다.
알붐(눈꽃) 선인장은 나눔을 하려고 한 개씩 나누었다. 벌써 꽃이 나오는 것도 있었다.
자주달개비에 꽃이 달렸다. 가지가 부러져서 땅에 심은 것에서도 꽃이 피었다.
내일은 가든 쓰레기통을 비워주는 날이라서 화분정리를 했다.
별장에 같이 갔던 동생이 화분 3개를 가져갔다. 그래서 한의사님께 갈 다육이 몇 개를 더 챙겼다.
오늘 화분 정리를 한 용월다육과 청옥다육, 둥근잎후리데 다육과 우주목다육을 추가했다. 우주목다육은 손가락만 한 것을 사다가 20년을 키우니 작은 나무 같아졌다.
내일은 1년동안 사용했던 화분들을 물로 씻고 말린 후에 박스에 넣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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