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리포프스 꽃씨를 받았다. 집에서 자라고 있는 유리포프스는 4그루가 있는데 1년 내내 꽃이 핀다.
꽃대를 잘랐다.
꽃씨는 바람에 날아간 것들도 많았다. 꽃씨는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래서 꽃씨를 심는다면 덩어리로 심어야 할 것 같다.
작년 9월부터 6개월 정도 앞마당 가든을 정리를 못해주었더니 엉망이 돼버렸다. 잡초들도 어릴 때 뽑아야 되는데 오늘 보니 뿌리가 깊어서 뽑아내는데 많이 힘들었다.
마음을 다잡고 잡초들을 한 파트만 먼저 뽑았다.
호박은 수꽃만 피고 지고 하다가 3일간 더울 때 다 말라버려서 정리를 했다.
호박이 있던 자리에 화분들을 옮겼다. 겨울에 비가 많이 와도 잎이 물러지지 않을 식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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