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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령이의 정원

제옥다육이가 살았다

by 우령* 2024. 2. 15.

작년 11월 27일에 처음 사 왔을 때의 제옥다육이다. 돌같이 생겼다고 해서  돌제옥이라고도 부른다 했다.

물은 안 좋아한다고 해서 비 오면 다른 데로 옮겨주고 햇볕을 많이 받게 하면서 오랜 시간 열심히 돌봐주었더니 은혜 갚는 것처럼 80일 만에 잎이 반으로  갈라졌다.


하여튼 신기하다.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 이렇게 잎이 갈라지면 속에서 꽃대가 올라와서 꽃이 핀다고 했는데 나도 기대를 해볼까 하다가 그것도 제옥다육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아서 무심하게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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