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책꽂이에 있는 아들들 책을 여행 가방에 챙겨 넣었다.
아들들이 초등학교 때 읽었던 구스범프다. 작년에 드러머로 나왔다.
사진 앨범들도 여행 가방에 넣었다. 이사를 가면 책꽂이를 새로 사서 정리를 하기로 했다.
2020년에 시골에서 얻어온 가든용 선반인데 망가졌다.
책꽂이를 밖으로 내놓고 가든용품들을 정리를 했다.
유튜브를 보니 집에서 단호박 키우는 것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줄기, 아들줄기를 놔두고 곁가지를 잘라야 한다, 순을 잘라야 한다고 하는데 나에겐 다 어렵다.
풀 한 포기님이 호박잎 자르면 안 된다고 하셔서 오늘 다른 가지 호박잎을 끌어다가 꽃 위로 덮어주었다. 호박잎이 있어야 광합성 작용을 해서 영양분이 호박열매로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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