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 갈 때 가져갈 화분을 정리를 했다.
용월다육, 청법사다육, 비취후리데다육, 염자다육등 묵은둥이들은 정리를 해서 버렸고, 나눔 하려고 분가를 했던 게발선인장, 까라솔 다육, 구슬얽이다육, 컬러릴리는 화분 하나로 모아주었다.
어쨌거나 120개의 화분을 60개로 줄여버렸다.
이사를 할 때는 화분의 흙을 다 꺼내고 화분과 식물만 가져가서 흙을 새로 사다가 심어주면 된다.
땅에 심은 식물들은 두고 가려고 한다.
떨어진 낙엽들을 긁어내고 정리를 했다.
파뿌리에서 잎이 올라오고 있다.
호박에 꽃몽오리가 8개가 달렸다. 햇빛을 받으라고 꽃몽오리 위에 덮인 잎들을 잘라냈다.
제일 먼저 꽃이 핀 것은 붓솔로 인공수정을 한 후에 꽃잎을 모아주었다. 이렇게 해야 벌레들이 열매 속으로 못 들어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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