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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Garden

녹영다육 분갈이

by 우령* 2023. 11. 25.

1년 6개월 만에 바닝스 가든 센터에 다녀왔다.

 

 

포팅 믹스 2포대를 샀다.

 

 

포팅 믹스와 섞어서 쓰는 흙 종류다. 물 빠짐을 좋게 하는 거란다.

 

 

녹영다육이가 너무 많이 자랐다. 줄기 길이가 거의 1미터가 넘다 보니 물을 못 먹은 줄기는 말라버린 것도 있다.

 

 

뿌리가 달린 것을 뽑아봤다.

 

 

화분 안에 한국에서 사 온 깔망을 깔았다.

 

 

포팅 믹스와 우리 흙과 워터링이 좋은 흙을 섞는다.

 

 

가는 철사로 줄기를 잡아줄 밴드를 만든다. 한국 다이소에 가면 밴드도 판다는데 안 보여서 못 샀다.

 

 

뿌리를 먼저 심는다.

 

 

줄기를 흙 위에 돌돌 말아서 얹어준다.

 

 

밴드를 줄기 사이에 꽂아준다. 이렇게 하면 흙이 닿는 줄기에서 뿌리가 나온다.

 

 

이제 엄마 녹영다육이는 줄기들을 다 잘라내고 쉬어야 한다. 이번에 흙을 새로 갈아주었다.

 

 

7개의 녹영다육이가 생겼다. 계피 스틱을 꽂아주는 이유는 벌레를 죽이지는 못하지만 벌레가 싫어하는 향이 나서 벌레들이 피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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