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 혼자서 일을 하러 갔다. 오랜만에 뒷마당에 나가보니 낙엽이 또 쌓였다. 제비꽃의 묵은 가지들을 정리를 하고 있는데 꽃이 보이는 거다.
꽃이 이미 피고 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꽃 두 송이가 피어 있다.
꽃 피려고 봉오리가 매달렸다.
요새 날씨가 춥다가 덥다가 하다보니 제비꽃이 봄이라고 생각했는지 꽃이 피는 건지, 아니면 가을에도 제비꽃이 피는 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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