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엄마와 아버지를 예전에 살던 집에서 뵈었다.
이민 와서 2년 만에 정부가 90% 를 융자해 주어서 방 2개짜리 양철지붕에 나무벽인 집을 6만 8천 불에 사서 13년간 살았던 집이다.
그 집에서 나는 이사를 간다면서 엄마랑 살림정리를 했다. 엄마가 이것도 버리고, 저것도 버리라고 하면서 서랍에 있던 것들을 꺼내고 있었다.
현재 집에서 24년을 살았지만 꿈에서는 딱 1번만 보았고 꿈에 늘 나타나는 집은 양철지붕집이었다. 우리의 첫번째 집이었고 아이들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어서인지 꿈에 항상 나타나는 집인데 아들들 말로는 저희들도 양철지붕집을 꿈에서 본다고했다.
양철지붕집은 우리가 2001년에 16만 7천 달러에 팔았는데 건축업자가 샀다고 하더니 몇 년 후에 일부러 가보았더니 방3개짜리 집 2채를 지어놓았다.
오늘도 날이덥다. 내일은 43도까지 올라간다고하더니 열풍이 불고있다. 에어컨 켜고 영화 보려고 한다. 남편은 저녁에 온다기에 저녁밥 준비할까 했더니 라면 먹으면 되니까 저녁밥 준비하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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