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5년 일기장

정든 곳을 떠나면 어디로 가야하나

by 우령* 2025. 12. 14.

이번 주 수요일 저녁에 마지막으로 하우스 오픈을 하고 목요일에 경매가 있다. 아직 집은 팔리지도 않았는데 이사 갈 지역과 집을 찾는 일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것이었는지 새삼 느끼고 있다.

이민 와서 2년 만에 처음 집은 정부에서 90%를 융자해주어서 집을 몇 채 보지도 않고 샀었고, 두 번째 집은 한창 사업이 번창할 때 집을 사게 되었는데 팔고 사는 기간이 맞지 않아서 집값의 20%를 주고 한 달 먼저 입주를 했었다.

이제 노후생활을 위한 세 번째 집을 사야 하는 시기가 왔는데 집도 팔기 전에 진이 빠진다.

집이 팔리는 돈에서 작은 아들이 우리 주택융자 남은 것을 갚아준 돈을 주고 남는 돈에 맞추어서 이사 갈 집을 정해야 하는데  멜버른도 2-3년 전보다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요새 집문제로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댓글창을 닫고 있습니다. 다만 가끔 정원의 꽃들 올리면서 소통을 하고, 집 문제가 완전히 해결이 되면 정상적으로 댓글창을 열겠습니다.

'2025년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이브 왕복 3시간  (0) 2025.12.16
시누이 김밥, 여름옷 준비  (0) 2025.12.15
한가한 오픈 데이  (0) 2025.12.13
남편 생일겸 크리스마스 선물  (0) 2025.12.12
다른집 오픈하우스, 냉면, 반찬 사기  (0)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