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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기장

명의님 말씀, 장터국밥

by 우령* 2025. 10. 31.

오늘 홈닥터한테 가서 일주일 동안 얼마나 아팠는지 구구절절 말을 하니 눈동자도 보고 귓속도 보고 고개를 이리 돌려라  저리로 돌려봐라 하시더니 스트레스 받은 일이 있었는가 하셨다.

그래서 한국에 가서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을 줄줄이 말을 하니 그래서 아픈 거란다. 마음이 아프니 몸이 아픈 거라고. 그동안 억눌렸던 나쁜 기운이 몸을 힘들게 하는 거라면서 그것은 약으로도 안 되는 일이니 마음을 내려놓고 몸을 편안하게 하란다.

일단 약은 처방전을 줄 테니 사용은 하되 자주 먹으면 안 좋으니 2주를 기다려보고 그래도 계속되면 CT를 찍어보자고 하시면서 의사 선생님 생각으로는 거기까지는 안 갈 거라고 하셨다.  

집에 오는 길에 한국식당에 가서 나는 모둠 튀김 한 접시, 장터국밥, 남편은 설렁탕으로 저녁을 먹고 이제야 집에 왔다.

시래기와 고사리 콩나물과 무가 들어간 장터국밥이 맛이 있어서 한 그릇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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