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기장13 쇼핑, 휴식 어제는 작은집에서 제사를 지내느라고 있는 아들들과 조카들과 영상통화를 하고 쇼핑을 다녀왔다. 2주 만에 먹거리와 약을 사고 사진현상을 하니 $400달러나 썼다. 저녁에 남편에게는 떡만둣국을 끓여주고 나는 밥 먹기가 싫어서 야채쌈을 먹었다.오늘은 남편이 골프를 가는 날이라서 김밥을 싸서 보내고 점심에는 피자를 오븐에 구워 먹고 간식은 옥수수를 먹고 저녁에는 누룽지를 끓여서 먹었다. 남편은 오전 11시 30분에 나갔다가 오후 7시 30분에 집에 왔다. 2025. 1. 31. 구정 음식은 아니지만 어제 낮에 잡채와 대구전을 부쳤고 오늘은 무생채를 만들었다.오늘 멜버른 낮기온은 41도다. 햇볕도 따갑고 바람도 더워서 에어컨을 켜고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다. 2025. 1. 27. 찬구에게 받은 소식 반찬가게 하는 친구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반찬 사진과 명세서다.은행계좌로 $200달러 입금해 주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차마 먼저 물어보지 못했던 남편 투병생활 이야기를 했고 남편의 2차 항암치료 끝나면 함께 점심을 먹자고 한다. 영국에서 일하던 딸도 작년에 집으로 왔고 함께 남편 간호를 하니 많이 의지가 된다고 한다. 딸이 최고라고 말해주었다. 2025. 1. 26. 호박전과 비빔해파리냉채 아침에 김밥 2줄 싸서 골프간식으로 챙겨주고 어제 한국식품점에서 사가지고 온 애호박 1개를 썰어 전을 부쳐서 아침으로 먹었다.오후에는 한국식품점에서 사가지고 온 비빔해파리냉채 재료를 가지고 반찬을 만들었다. 해파리에 이미 양념이 다 되어있어서 야채들만 썰어서 넣으면 된다.전에는 해파리를 사다가 데치고 양념을 해야 했는데 이제는 야채만 더 추가하면 된다. 오늘부터는 해파리냉채는 하기 어려운 음식이 아닌 것이 되어버렸다. 2025. 1. 23. 6년만에 만난 어르신들 2018년 친정엄마 장례식 때 뵙고 만나지 못했던 김장로님과 강권사님을 뵙고 왔다. 코로나시절을 잘 견뎌내시었다고 한다. 김장로님은 올해 93세시고 강권사님은 86세시다.오클리에 있는 한인노인회로 오라고 하셔서 집에서 준비를 해가지고 간 선물도 드리고, 커피를 사드리고 한인식품점에서 필요한 식품도 사드렸다.김장로님과 강권사님은 몇 번이나 잊지 않고 찾아주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 다음 달에 주택으로 이사를 갈 건데 정리되면 놀러 오라고 하신다. 2025. 1. 22. 친구에게 줄 반찬주문 아침에 반찬가게 하는 친구와 통화를 했다. 200달러 안에서 밑반찬을 해서 전해달라고 했다. 배추겉절이, 소고기장조림, 멸치조림, 모듬전, 오이소박이등등. 나중에 계산서 보내주면 은행계좌로 입금하기로 했다. 2025. 1.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