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편이 골프 치러 간 날이다.
남편이 외출을 한 후에 뒷마당으로 나가서 이사 갈 때 가지고 갈 화분들을 분갈이를 하면서 정리를 하니 30개이고 나눔을 할 화분이 10개다.
벽걸이가 8개, 제라늄이 3개, 수채화고무나무가 2개, 군자란 1개, 큰꿩의비름 1개, 다육이 화분들이 13개, 씨부터 시작한 나무 2개로 총 30개다.
식물을 잘 키우는 한의사님이 입양 보낸 다육이 사진들을 보내왔다.
나눔용 화분을 10개 챙겨놓았는데 3개는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고 12월 14일 한의원에 갈때 드리려고 화분 7개를 준비를 했다.
칼라릴리, 큰꿩의비름, 수채화고무나무, 까라솔다육, 십이지권다육, 진주목걸이다육, 녹영다육이다.
이제 이사를 가면 다육이들은 키우던 것만 키우고 제라늄과 꽃이 아름다운 양란들을 키워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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